용인 브런치 카페, 호텔북리에서 즐기는 여유 한 잔

용인 브런치 카페 호텔북리에서 맛있는 차 한 잔.

오늘은 친구와 용인 브런치카페 호텔북리를 다녀왔습니다. 남사 카페, 용인 브런치 카페로 검색해서 알게 된 곳인데요 애견동반여서 그런지 반려동물과 함께 온 분들이 많았습니다. 여유로운 분위기에 나긋하게 맛있는 차 한 잔 하고 온 후기를 포스팅합니다. 

 

 

 

 

남사카페 호텔북리 가게 정보 안내.

주소 :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당하로 6-10
영업시간 : 매일 10:00 ~ 18:00
전화번호 : 0507 - 1383 - 3325
기타사항: 반려동물 동반, 남/녀화장실 구분, 실외주차장

 

 

 

 

호텔북리 메뉴 안내

아메리카노는 5천원으로 괜찮은 가격이네요.

브런치메뉴는 대부분 2만원미만으로 만족스러운 가격이었습니다. 

브런치 메뉴가 아닌 디저트 메뉴도 있습니다. 

버터바, 케이크, 크루와상, 마들렌 등이 보이네요.

점심을 먹고 왔지만 디저트 배는 따로 있는 거 아닌가요? 디저트 메뉴들이 다들 맛있게 보여서 많은 고민 후 하나를 골랐습니다. 

 

처인구 카페 호텔북리 내부 인테리어 안내

처인구에 있는 카페 호텔북리는 호텔처럼 예쁘다는 의미로 호텔북리로 이름을 지었나 봅니다. (호텔 아닙니다;)

호텔에서 즐기는 깔끔하고 맛있는 브런치를 제공한다 이런 느낌인 것 같아요.

도착해 보니 생각보다 아담한 규모의 카페였습니다. 

외관과 입구 사진입니다. 깔끔하고 감각적으로 잘 꾸며놓으셨네요.

전반적으로 차분하고 단아한 분위기입니다. 테이블마다 난 화분이 하나씩 있어요. 남사카페의 클래스일까요?

평일 낮시간에도 사람도 많고 강아지도 많았습니다. 

 

남사카페 호텔 북리 내돈내산 후기

저와 일행이 시킨 메뉴는 시그니쳐 메뉴인 아몬드 크림라떼, 아메리카노, 애플시나몬 버터바였습니다. 

 

 

시그니쳐 메뉴인 아몬드크림라떼는 고소한 아몬드 크림이 맛있었어요.

이름만 듣고 당도가 있는 줄 알았는데 시럽이 하나도 없는 고소한 라떼였습니다. 버터바가 달콤했기 때문에 오히려 달지 않아서 좋았어요. 

고소한 라떼를 찾으시는 분이라면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커스텀커피 라떼보다 더 고소한 맛이었습니다.

예쁜 곳에서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맛있는 차 한잔은 인생의 행복 아닐까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여유롭게 보내는 잠깐의 시간이 참 달콤했습니다. 

 

참. 이곳은 자차 없이는 오기 힘든 곳이에요. 자차와 더불어 오가는 길에 큰 공사차량과 일반차량들이 많아서 길이 많이 막히더라고요. 자차와 시간적 여유가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입니다. 

다음에는 브런치를 즐기러 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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