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비 산소포화도 측정기 구입 확진대비 물품

주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요! 친구, 아이 학교, 직장, 아파트 이웃들 등 진짜 이제는 안 걸리는 게 이상할 정도로 많은 분이 확진이 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감염 없이 잘 지내고는 있는데, 언제 나와 우리 가족에게 코로나 확진이라는 질병이 다가올지 걱정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코로나 확진 대비 물품으로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구입했습니다.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재택치료 키트를 받을 수 있지만, 저희 같이 일반관리군은 따로 받을 수 없기에 혹시 몰라 미리 대비하는 차원에서 구입했어요!

 

산소포화도 측정기 구입 · 사용법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티몬을 통해 1+1을  6,600원으로 구입했습니다. 하나는 저희 가족이 또 하나는 부모님 사용 목적으로 저렴하게 구입했어요! 구입하실 분들은 다음, 네이버 검색하시면 다른 제품도 많이 있어요! 비교하고 구입하세요! (너무 고가의 제품은 필요 없습니다. 1만 원 이하 제품에서 적당한 가격으로 구입하세요!!) 

 

 

※ 사용법은 제품별로 다르지만, 산소포화도 측정기 대부분이 아래와 같습니다.

 

 

1. 제품별로 사이즈에 맞는 건전지를 넣습니다.

 

2. 바른 자세로 앉아 측정을 준비합니다.

 

3. 전원을 누른 후 손톱이 위로 향하게 손가락을 넣습니다.

 

4. 2~3초 정도 측정을 기다린다.

 

5. 화면에 SpO2(혈액 산소 포화도), 맥박수를 확인한다.

 

6. 손가을 빼면 2~3초 후 전원이 꺼진다. 

 

 

 

※ 산소 포화도, 맥박 수치 기준

1. 산소포화도 수치 기준

구분	수치
정상	95 ~ 100%
주의상태	90 ~ 94%
저산소증위험	90% 이하

 

2. 맥박 수치 기준 

구분	유아	초등학생	중학교 이상 성인	60세이상
수치	100~ 140	70 ~ 110	50 ~ 110	60 ~ 70

 

일반적으로 산소포화도는 95% 이상이 정상입니다.  95% 이하로 측정되시면 주의상태이며, 90% 이하로 떨어질 경우 호흡기 감염이나 폐렴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의료진에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코로나 확진 대비 물품

이번에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구입하면서 저희 가족은 코로나 확진 대비 물품을 모두 준비 완료했습니다.

 

 

코로나 확진시 중증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물품이 필요합니다. 대표적으로 체온계, 산소포화도측정기, 종합감기약, 해열제(타이레놀, 부루펜)입니다.

 

체온계를 통해 정상 온도 38˚C 이상 열이 지속되면 해열제로 열을 떨어 뜨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다른 증상 목감기, 코감기 증상이 있다면 종합감기약으로 관리하시고,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통해 건강 상태를 수시로 체크하시면 됩니다. 

요즘 대부분의 코로나 확진자는 무증상 또는 경미한 증상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감염되기 때문에 푹 쉬면서 관리를 하시면 별일 없이 코로나 감염이 지나갈 수 있습니다.

 

성인 아기 미열, 고열 기준

성인, 아기 미열 37˚C ~ 38˚C

성인 고열 38˚C 이상

아기 고열 39˚C 이상

 

 

언제 감염이 될 수 있는 질병이기 때문에 미리 약국에서 상비약 구입하시고 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도 준비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이 계속되지만 잘 극복해 빨리 일상 회복하는 날까지 거리두기 실천과 함께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지켜 나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