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복분자주 달콤한 복분자의 색다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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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막걸리가 먹고 싶어 마트에서 구입한 톡톡복분자주 하지만 막걸리가 아니었습니다. 그 맛과 함께 후기를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톡톡 복분자주
톡톡 복분자주는 100퍼센트 우리쌀로 빚은 전통주로 그냥 보기에는 막걸리통에 담겨 있고 판매도 막걸리 코너에서 판매하고 있어 아무 생각 없이 구입한 제품입니다.
뒤편에 식품유형에 보니 기타주류라고 되어있습니다. 막걸리는 탁주라고 명시되어 있으니 막걸리는 아닌 게 확실합니다.
톡톡 복분자주 성분 요약
- 식품의 유형: 기타 주류
- 내용량 750ml
- 알코올 함량 7%
- 원재료명 및 함량: 쌀(국내산 100%) 11.977%, 입국(국내산 100%) 3.47%, 효모, 물엿, 누룩, 정제 효소제, 복분자액(국내산 100%) 7.244%, 아스파탐, 정제수
쌀과 누룩 그리고 아스파탐이 들어 있는 것만 보면 막걸리 성분과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 맛은 포도주와 비슷하고 탄산이 약하게 들어 있어 스파클링 와인을 마시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톡톡 복분자주 제조사는 '참주가'는 발효의 고장 전라북도 순창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요 생산하는 제품은 순참생막걸리, 대잎 톡톡, 톡톡밤술, 톡톡 복분자주, 매화랑, 청화랑, 우담복분자주, 순참복분자와인, 우담청주, 우담맛내기청주가 있습니다.
톡톡 복분자주 후기
처음에는 집에 냉동 곱창구이가 있어 막걸리와 한잔을 하고 싶어 구입을 했습니다. 잔도 처음에는 막걸리처럼 마시기 위해서 국그릇을 준비했는데 한잔을 먹고 나서 와인잔으로 바꿀 정도로 와인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탄산이 포함된 톡톡 복분자주는 한 모금 마시면 입안에 과하지 않은 탄산 감으로 청량감을 느낄 수 있어 소주가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괜찮은 술입니다.
하지만 달콤하다고 마시다 보면 금방 취기가 올라옵니다. 알코올 도수가 7도라서 맥주보다 높은 도수이니 꼭 양을 조절해서 드리기 바랍니다.
한 병을 다 먹었는데 다음 날 머리가 아픈 숙취는 없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막걸리 먹으면 꼭 다음날 숙취로 머리가 아픈데 이 톡톡 복분자주는 뒤끝이 아주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 마트에 가도 구입할 정도록 괜찮은 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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