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경연에서 우승한 솔미라구 파스타 솔직후기

퇴근길 GS슈퍼에서 장을 보다가 발견한 편스토랑 우승 상품 솔미라구 파스타,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애청자는 아니지만 가끔 방송을 보면서 배우 박솔미가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으로 요리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그 생각이 나서 한번 구입해보았는데 맛은 어떤지 함께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솔미라구 파스타

신상출시 편스토랑 131회에서 밀키트&편의점 대결에서 우승한 박솔미의 '된장라구 파스타'가 솔미라구 파스타로 출시되었습니다.

 

 

솔미라구 파스타는 라구소스와 된장이 들어간 퓨전 브런치 메뉴로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 2분만 돌리면 먹을 수 있습니다.

 

 

내용물은 간단합니다.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담긴 라구 파스타, 뿌려먹는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 있습니다.

 

 

솔미라구 파스타 조리방법

1. 종이 박스(케이스)를 벗긴 후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담긴 라구 파스타 윗부분 비닐을 뜯어냅니다.

2. 솔미라구 파스타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골고루 뿌려 줍니다.

3. 전자레인지에 넣고 2분간(1000w 기준) 데워줍니다.

 

초등학교 3학년 딸아이와 함께 먹고 싶어 구입했는데, 종이 케이스 안에 들어있어 내용물이 어느 정도인지 몰라 2개를 구입했습니다. 비닐을 뜯어보니 양은 1인분으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아이나! 여성분들이 먹기 좋은 양 같습니다.

 

 

 

 

전자레인지에서 나온 솔미라구 파스타는 모양도 괜찮고 양송이와 고기들도 많아 보이고 빨리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사진은 찍어야 하니 열심히 촬영을 하고 포크로 푸실리면을 꾹 찍어서 먹어보았습니다.

 

 

솔미라구 파스타 맛은?

우선 개인적인 맛 평가인 점을 알려드립니다. 양송이와 양파 그리고 고기까지 풍성하게 들어 있는 재료 덕분에 식감이 좋고 푸실리 면도 전자레인지에 돌렸는데도 물에 잘 삶아진 면처럼 퍼지지 않고 탱글탱글 쫄깃했습니다.

 

 

된장맛은 그렇게 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된장 특유의 맛은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된장 맛 때문인지 저희 아이는 맛이 없다고 잘 안먹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짠 맛이 강해서 반정도 먹고 밥을 말아서 먹어보았습니다. 밥이 들어가니 딱 적당한 간에 라구소스와 된장의 조화가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간단한 식사나, 늦은 식사로 간편한 식을 원하시는분들에게 추천드리며,  꼭 밥을 말아 먹어야 맛이 있다는 점도 알려 드립니다. (개인적인 차이는 있습니다.)

 

 

박솔미가 복순이로 불린 이유

드라마에서는 도시적인 이미지로 세련된 모습을 보여준 박솔미가 편스토랑에서는 두아이의 엄마로 털털하고 솔직한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반전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요리실력도 수준급인 박솔미! 앞으로도 더 맛있는 요리로 방송에서 재미 있고 행복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