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쿨매트 사용후기, 패스룸(PETH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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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쿨매트, 여름 애견방석 사용시기가 오고 있죠?
완연한 봄날씨인 요즘, 산책을 다녀와도 헥헥거리는 우리 집 뚜부를 위해 준비한 강아지 쿨매트. 여름 애견방석으로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더위 타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한 패스룸 쿨매트 리뷰입니다.
강아지 쿨매트, 고양이 쿨매트가 필요한 이유.
반려동물들은 땀샘이 부족해 체온 조절이 어렵습니다. 열사병에 걸리게 되면 어지러움, 쇼크, 발작, 기력저하등의 증상을 나타내는데요 여름철 더운 실외뿐만이 아니라 실내에서도 열사병에 걸릴 수 있다고 하네요.
한여름에는 냉장고나 냉동고에 시원하게 두었다가 사용하면 사랑하는 반려견, 반려묘의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아지 쿨매트, 애견 방석 사이즈 안내.
제가 구입한 제품은 패스룸의 세이프 쿨젤매트(S)입니다.
강아지 고양이 쿨매트, 여름 애견방석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제품이에요.
더운 여름철 사용해도 좋고 젤타입으로 부드럽고 폭신한 감촉이 들어 평상시 애견 방석으로도 사용해도 좋습니다.
저희 집 뚜부는 1살이고 5kg 정도의 비숑입니다.
(지금은 덥기도 하고 털이 엉키기도 해서 빡숑으로 생활하고 있지만 겨울엔 예쁜 비숑으로 거듭날 거예요)
제가 구입한 사이즈는 S사이즈인데요, 반려견 반려묘의 사이즈와 활용도에 따라 적당한 사이즈를 구입하면 되겠습니다.
쿨매트 사이즈는 S, M, L 이렇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형견이 아니면 S 혹은 M사이가 적당할 것 같아요.
강아지 쿨매트, 애견방석 S사이즈 구입이유는?
S사이즈는 활용도가 높습니다. 애견방석으로도 적당하고 켄넬 안에도 들어가고 자동차 카시트 위에 두어도 좋습니다.
너무 크면 접어서 사용해도 접어서 사용해도 되지만 차라리 약간 적은 사이즈가 딱 여기저기 맞게 들어갈 거라 생각이 들어서요. 또 먼저 작은 사이즈를 구입했다가 잘 사용하게 되면 큰 사이즈를 하나 더 구입해도 되니 먼저 작은 걸 구입하는 게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강아지 쿨매트, 애견 방석 개봉기
쿨매트가 도착하자마자 지대한 관심을 보이는 뚜부. 본인 거라는 느낌을 받은 걸까요? 킁킁거리며 탐색을 합니다.
하지만 우리 겁쟁이 쫄보 뚜부는 함부로 몸을 눕히지 않습니다. 이리저리 킁킁대며 냄새를 맡고 다리 한번 슬쩍 대고 엉덩이 한번 슬쩍 대어보기를 반복합니다.
의심 많은 스타일 뚜부 :)
이리저리 냄새 맡고 만져보더니 익숙해졌는지 한발 한발 다가갑니다.
짜잔. 결국엔 엎드려 성공!
뚜부는 방석이나 이불을 물고 다니면서 본인이 원하는 위치에 눕는데요, 물고 다니다가 제가 식탁에 있으면 식탁옆에 두고 누워서 자고 이러더라고요 ㅋㅋ
시원하니 맘에 들었나 봅니다. 좋은 건 잘 알아보는군요.
패스룸 쿨매트, 애견방석의 장점은?
앞, 뒤의 디자인이 달라요. 디자인도 예쁘고 시원해 보입니다.
귀여운 디자인에 마감처리도 마음에 들어요. 원단은 부드러운 극세사 원단으로 되어있습니다. 만져봐도 좋은 재질을 알 수 있습니다.
모서리를 라운드처리하여 피부를 보호하고 바느질도 꼼꼼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또 생활방수가 되어서 물은 털털 털어버리면 없어지고 작은 오염은 물티슈로 간단하게 닦아주면 없어집니다.
세척은 미온수에 중성세제를 이용해 손세탁 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입하게 된 제일 큰 이유는 젤매트 안에 있는 젤에서 곰팡이가 잘 생기고 이는 피부질환을 일으킨다고 하는데 패스룸 제품은 특허받은 기술력으로 곰팡이를 완벽하게 차단한다고 하네요. 쿨젤 성분도 식용 원료로 만들어져 있어 섭취 사고에도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패스룸은 연 수익의 7%를 동물 보호 활동에 사용한다고 하네요.(이런 기업 칭찬해요)
강아지를 키우고 나니 다른 강아지와 고양이들이 더 사랑스럽게 느껴지더라고요. 유기동물 보호에도 힘써 주신다고 하니 소비를 하고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지금까지 내돈내산 강아지 쿨매트, 애견방석 포스팅이었습니다.
반려견, 변려묘의 건강한 날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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