꿔바로우를 트레이더스에서 만나다.

꿔바로우 다들 좋아하시죠?

새콤 달콤한 맛이 좋은 꿔바로우는 남녀노소 좋아할 맛이지요? 트레이더스 조리식품으로 꿔바로우가 나왔다고 해서 한번 구입해 보았는데요, 트레이더스 꿔바로우의 맛은 어땠는지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트레이더스 꿔바로우, 주변에서 맛있다고 하던데...

트레이더스에 꿔바로우가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듯합니다. 예전엔 못 봤거든요. 출시된 후 주변에서 먹어본 이들이 속속 괜찮다, 나쁘진 않다란 후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래서 궁금해서 구입했습니다. 

트레이더스 닭강정과 새우강정을 좋아하는 1인으로 이번에도 구입해서 맛있으면 저녁 술안주로 찜할 계산으로 구입하게 된 거죠. 트레이더스 새우강정을 특히 좋아하는데 그것처럼 이번에도 맛있길 바라며 구매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180도 5분, 잊지 말고 돌려 드세요.

집에 가져왔는데도 차갑지 않아서 한번 먹어봤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설명서대로 먹어야 제일 맛있는 법이니까 표시대로 180도 5분,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먹어봤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갔다 오니 더 부드럽고 소스향도 풍부해서 훨씬 맛있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40초 돌려서 비교해 먹었는데.... 전자레인지는 고기가 좀 질겨지는 느낌이고 식으면 더 씹기 불편했어요.

꼭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드세요.

육질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비계는 하나도 보이지 않고 괜찮았어요.

먹다 보니 껍질이 벗겨져 고기만 남겨져 사진으로 남겨보았습니다. 

비계는 1도 없는 모습이죠? 사진으로 보니 수육같이 느껴지는데 그런 질감은 아닙니다. 

돈가스 등심 같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래서 내돈내산, 제 평가는요?

처음 봤을 땐 양이 적어 보였는데 막상 먹어보니... 좀 뻑뻑해서 그런지 많이 먹게 되지는 않더라고요.

많이 남겼어요. 그 말은 그다지 맛이.... 이건 맛있지도 맛이 없지도 않은 맛이었습니다. 

별로 표현하면  ★★  ~ ★★☆ 정도로 주고 싶네요.

트레이더스 새우강정정도의 맛을 기대한 저로써는 약간 실망감이...

조리제품의 특성상 바삭한 맛을 느끼기 어려우니 소스를 많이 해줘서 촉촉하게 해 줬으면 오히려 나을 것 같았어요.

소스도 충분치 않고 크기도 커서 등심의 뻑뻑함이 자꾸 느껴져서 맛있게 먹기가 좀 힘들었습니다. 

고기의 퀄리티는 좋았다. 맛있지도 않지만 맛없지도 않았다. 이렇게 평가하고 싶네요.

그래도 입맛은 다들 다르고 지점별로 맛도 약간 다를 수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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