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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0주 연속 에세이 베스트셀러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읽어 보셨나요?

    2016년 출간 이후 100만부 이상 판매되고 260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운 책,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읽어 보셨나요? 오랜 기간 압도적인 사랑을 받아온 이유를 읽어보니 알 수 있었습니다. 글, 그림 모두 김수현 작가의 작품으로 유쾌하고 당찬 내용 속 깊은 메시지를 담은 이 책을 여러분에게도 추천합니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기본 정보

    저자 김수현

    출판 마음의숲

    발행  2020.03.16


    김수현 작가를 소개합니다.

     

    저자 김수현은 진지하지만 심각하지 않은 사람. 밝지만 가볍지 않은 사람. 미술학원에 다닌 적은 없지만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서 이대 경영학부를 포기하고 서울과기대 디자인을 전공했다. 지은 책으로 나에 대한 모든 기록,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등이 있다. 


    책 속 좋았던 부분을 같이 나눠요.

     

    개인의 취향을 갖출 것

    취향의 차이는 우열의 증거가 아니며, 강요할 수 있는 영역도 아니다.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취향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선 자기 감각에 솔직해져야 한다. 
    타인의 평가나 시선에 강요받거나
    SNS에 인증하기 좋은 것을 쫓아다녀서도 안 된다. 
    자신의 취향을 깊이 느끼기 위해
    안목을 키우는 노력도 필요하지만,
    취향 자체는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이다. 

    나는 공연보다 전시가 좋고
    슬픈 영화보다는 유쾌한  오락 영화가 좋고
    스테이크와 와인의 조합보다는 돼지갈비와 비냉의 조합이 좋다. 

    우리 각자에게 필요한 건
    자기소개서 '취미' 란에 적어낼 그럴듯한 취향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개인의 취향일 뿐이다. 

    삶의 멋과 낭만은 그곳에 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의 취향이 없어져감을 느낀다. 

    '이것도 좋고 저것도 괜찮아' 하는 두리뭉실한 대답을 많이 하게 된다. 

    내가 어떤 것을 좋아하고 어떨 때 기쁨을 느끼는지 그것조차 알려고 하지 알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과연 내 삶을 잘 이끌어 간다고 말할 수 있을까?

    가족이 생기며 나보다 더 사랑하는 것들이 생기게 되었다. 그러면서 나라는 사람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점점 잃어갔다. 

    오늘 하루는 내 취향에 대해 찬찬히 생각해 보기로 한다. 

     

     

     

     

     

     

     

    당신에게 어떤 상황이 오든,
    당신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우정을 찾아라. 
    나의 부족함을 비웃지 않을 거라는 믿음. 
    그런 믿음이 가는 누군가에게, 믿음이 가는 누군가가 되어주는 것. 
    그것이 가장 좋은 안정제이자
    행복이란 추상적인 단어의 유일한 실체일 것이다. 

    +
    약속 시간에 늦은 그에게 필요한 건
    변명이 아닌 사과이고,
    짝사랑 중인 그녀에게 필요한 건
    타로 상담이 아닌 용기이며,
    외로운 그에게 필요한 건
    고독을 견디는 힘이 아닌 진실한 누군가이다. 

    좋은 삶이란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은 삶이 아닐까?

    내가 남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주고 그들이 내 삶에 좋은 사람으로 함께 배려하고 살아가는 것. 

    서로 따뜻함과 웃음을 나누는 것. 

    돌아보니 나는 좋은 삶을 살고 있는 중이었다. 

     

     

     

    갑질이란,
    최소한의 인격적 대우조차 갖추지 않은 천박한 갑과
    최소한의 인격적 대우조차 요구하지 않는 무력한 을의 합작품이다. 

    언제 어디서든 가장 존중해야 하는 사람은 나 자신임을 잊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목소리를 내는 것이 어려운 나에게 뼈 때리는 구절이었다. 내가 나를 아낀다면 나를 위해 요구해야 할 것들은 요구하자. 

    이곳 말고도 내가 일할 곳은 많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 이 책을 추천합니다. 

    책을 다 읽어보니 그렇게 긴 시간 동안 에세이 베스트셀러에 올랐는지 알 수 있었다. 깊게 생각하게 만드는 글과 그림을 통해 그동안의 내 삶과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 왜 나를 아껴야 하는가를 잘 알려주었다.

    이 책은 나라는 사람에 대해 계속 생각을 하게 만든다. 짧은 시간이나마 나를 아끼며 돌보며 생각게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Want + Can = Do 라는 단순한 공식.
    대신 열심히.

     

    좋은 책을 추천드려요.

     

    꽃을 닮은 그대의 마음 [꽃을 보듯 너를 본다] - 나태주

    인스타에 좋은 문구들과 그림을 적은 캘리그라피를 종종 찾아본다. 좋은 글과 함께 예쁜 그림을 보는 것만 해도 힐링이 되기때문이다. 정신없이 살다가 마음을 울리는 좋은 글 하나만 보아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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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어른이 되고 싶다[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밀라논나 이야기]-장명숙

    밀라논나로 유명한 장명숙님의 에세이 책이다. 그간 여러 매체에서 그녀를 봐았을 때 젊잖고 우아하고 생각이 유연한 멋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해 왔는데, 책을 읽고나니 더 멋진 사람으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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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사귀고 싶었던 그녀가 사라졌다 [아가씨와 밤]-기욤 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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