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다미아 추천, 세다람쥐 마카다미아 (싼즈송슈)

 

 까 먹는 재미가 있는 세 다람쥐 마카다미아

세 다람쥐 마카다미아를 먹어보셨나요? 싼즈송슈라고 중국에서 불리는 마카다미아인데요, 직접 까먹는 재미가 쏠쏠한 중국 견과류입니다. 타오바오에서 파는 인기 간식, 고소하고 달달한 세다람쥐 마카다미아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세 다람쥐 마카다미아 후기

다람쥐 모양 봉투를 열면 또 다른 봉투가 나와요.

 

 

봉투를 꺼내고나면 겉봉투의 맨 아래 도구가 있어요. 마카다미아를 까는 쇠도구입니다.

봉투를 열면 고소하고 달콤한 바닐라 향이 올라옵니다. 맛이 궁금해지는 향이에요.

 

 

 

 

 

 

 

반 쪽으로 잘린 마카다미아가 나옵니다. 겉 표면에도 우유 크림 바닐라 향과 양념이 묻어 있어서 마카다미아를 깔 때 손에 약간의 소스가 묻습니다. 

동봉된 쇠 도구를 갈라진 마카다미아 속에 넣고 90도 돌려줍니다. 

 

 

돌리면 뽀얀 마카다미아 속살이 나옵니다. 그럼 끝!

사진처럼 깔끔하게 나오는 마카다미아가 있는 한편,  껍질에 끝까지 붙어있는 녀석들도 있습니다. 그런 것들은 쇠 도구로 쑤셔서 긁어내어 먹었습니다.

 

 

깔끔하게 나온 마카다미아와 그렇지 않은 마카다미아의 비율은 6: 4 정도입니다. 대체로 깔끔하게 나오는 편이에요. 

향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대체로 좋아할 듯한 맛입니다. 저는 술안주로 추천해요. 많이 달지 않는 맛이고 우유크림 혹은 바닐라 향이 고소한 맛과 더불어졌을 때 나쁘지 않았습니다.(저희 집 초등학생은 하나 먹고 패스했습니다)

간단한 술안주로 좋아요. 타오바오에서 저렴한 가격에 직구로 살 수 있는 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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