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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웨이스트 실천서 「오늘을 조금 바꿉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오늘을 조금 바꿉니다」입니다. 이 책은 제로웨이스트 라이프 실천 매뉴얼이라고 압축요약 할 수 있는데요, 캠핑을 하는 분들도, 육아를 하는 분들도, 게으른 분들도 누구라도 실천 가능한 제로웨이스트를 소개하는 책입니다. 

     

    오늘을조금바꿉니다

     

     

     

     

    「오늘을 조금 바꿉니다」 책 소개

    모두를 바꿀 수는 없어도
    나는 바꿀 수 있으니까!
    하루에 하나씩 쓰레기를 줄여나가는 일상

    처음 도전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매뉴얼
    “플라스틱을 주문하니 과일이 딸려 온 건지…” 배우 류준열의 한탄에서 느껴지듯 도시에서 쓰레기 없이 살기란 쉽지 않다. 환경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며 쓰레기 없는 삶, 제로웨이스트 라이프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막상 ‘무엇을 어떻게 하면 된다’는 정확한 정보는 구하기 어렵고, 일상 이곳저곳에서 생각지 못한 쓰레기가 생긴다.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로 만들자!(퇴비를 쓸 곳이 없어요)’ ‘줍깅에 참여하자(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되었어요)’ ‘안 입는 옷을 리폼하자!(더 못 입게 되었어요)’ 이처럼 처음부터 허들이 높거나 우리 사정에 맞지 않는 방법도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책 《오늘을 조금 바꿉니다》는 제로웨이스트 라이프에 관심은 있는데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는 분, 어려운 팁에 지레 포기한 경험이 있는 분, 계기가 생겨서 처음 도전하는 분들을 위해 도시에 살면서 일상 속 쓰레기를 줄이는 노력을 하고 있는 다섯 팀의 현실적인 노하우를 담았다.

    일상에 맞닿은 75가지 팁
    지속 가능한 실천을 위한 힌트까지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착한 카페 ‘보틀팩토리’를 운영하는 정다운(대표). 지구를 생각하며 건강한 소비를 권장하는 제로웨이스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더 피커’를 운영하는 송경호ㆍ홍지선(대표). 두 아이를 키우며 누구보다 성실하게 제로웨이스트 라이프를 실천하고 있는 신슬기(프리랜서 큐레이터). 낭비하지 않는 삶을 위해 일회용품을 줄여가는 일상을 기록하고 있는 박혜진(프리랜서 에디터). 쓰레기를 줄이려 노력하는 일상을 기록하는 인스타그램 계정 ‘무포장’을 운영하는 오은경(프리랜서 번역가).
    5팀의 저자는 쓰레기 없는 삶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실천 방식을 나눈다. 내 장바구니 속 쓰레기를 줄이고(정다운) 주방을 취향이 깃든 친환경 공간으로 공략하며(송경호ㆍ홍지선), 아이가 있어도 충분히 가능한(신슬기) 제로웨이스트 팁을 공유한다. 캠핑이나 여행을 할 때도(박혜진), 결혼식 같은 특별한 일상도(오은경) 제로웨이스트로 한층 더 특별하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다. -교보문고 제공-

     

     

     

     

    「오늘을 조금 바꿉니다」 차례

     

    오늘을조금바꿉니다 차례오늘을조금바꿉니다 목차
    오늘을조금바꿉니다제로웨이스트 실천

     

     

    「오늘을 조금 바꿉니다」 속 좋았던 부분들

     

    제로웨이스트

     

    천천한 마음이라는 표현이 좋았다. 제로웨이스트는 내 일상을 느리고 불편하고 무겁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결국 나에게 긍정적으로 돌아옴을 알고 있다. 약간의 수고스러움이 자연과 그곳에 살아가는 생명에게 이롭다면 조금 천천히 가는 게 맞지 않을까?

     

     

    제로웨이스트 실천제로웨이스트 방법제로웨이스트

     

    오늘이라도 당장 실천 가능한 제로웨이스트 라이프.

    대나무 칫솔과 다회용 면패드, 다회용컵과 생분해 빨대 사용하기. 이것들은 큰 불편이나 거부감 없이 실천 가능하다. 

    매번 실천하지는 못하더라도 자주 실천하려고 노력하려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다.

     

     

    제로웨이스트

     

    유럽친구들의 저런 환경에 대한 태도가 멋있다. 작은 것이라도 소중히 아끼며 ,정말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작지만 멋진 실행력. 하지만 플라스틱을 줄이려 노력해도 실제로 어려울 때가 있다. 마트에 가도 채소나 과일은 플라스틱 소포장이 되어있고 과자 한 봉지에도 플라스틱통이 들어있다. 외국에 가면 야채나 과일을 그냥 쌓아놓고 무게당으로 파는 게 더 일반적인 것 같다. 책 속에서도 나와있다시피 의외로 소비자는 제로웨이스트의 삶이 준비되어 있다. 기업에서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한 노력을 더 해주었으면 한다. 개인의 노력은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오늘을 조금 바꿉니다」 를 요약한 출판사 서평

     

    [나와 우리 가족이 행복해지는 제로웨이스트 팁]
    1) 일회용 비닐 대신 천주머니 사용하기(정다운, 19쪽 요약)
    시장이나 마트에서 채소를 살 때 비닐 대신 주머니에 담고 라벨을 출력하여 예쁘게 붙여주면 쓸데없는 비닐을 받지 않아도 되고, 예쁨은 덤이다.

    2) 친환경 세제 사용하기(송경호ㆍ홍지선, 53쪽 요약)
    소프넛 열매로 친환경 세제를 만들어 사용해 보자. 이 자연에서 온 열매 과피에는 천연계면활성제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설거지는 물론 식재료 세척까지 가능하고, 물을 사용한 후에도 물이 물로서 남도록 지켜준다.

    3) 쓰레기 없는 아이 생일파티 준비(신슬기, 85쪽 요약)
    동네 빵집에 케익을 주문해 유리그릇을 챙겨 직접 담아 온다 좀 번거로워 보이지만 케이크가 집에 오기까지의 이동을 위해 딸려 오는 종이상자와 플라스틱 같은 일회용품을 기분 좋게 거절할 수 있다.

    4) 버릴 것 없는 소풍(박혜진, 147쪽 요약)
    동네 김밥집에서 김밥을 살 때 집에서 반찬통으로 사용하는 밀폐용기를 챙겨 가면 호일이나 일회용 도시락 없이 김밥을 포장할 수 있다. 수저는 손수건에 돌돌 말아서 챙기고 시원한 물을 텀블러에 담아주면 끝! 친구들에게 자연스럽게 버릴 것 없는 소풍을 제안할 수 있고, 예쁜 사진도 담을 수 있다.

    5) 착한 결혼반지(오은경, 179쪽 요약)
    공정 무역 원료 혹은 재활용된 재료만을 사용해 주얼리를 만드는 공방에서 결혼반지를 제작했다. 공방의 철학도 좋고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디자인도 좋은데 가격까지 훨씬 합리적이다. 친환경적이면서 의미 있는 반지를 찾는다면 빈티지 가게의 장신구 코너를 둘러보는 것도 추천한다.

    ‘우리 집에서는 지금 물티슈와 헤어지는 연습 중’
    선언이 아닌 도전하는 제로웨이스트 라이프
    지금부터 쓰레기를 단 하나도 만들지 않겠다는 다짐은 오히려 부담이 된다. 지속 가능한 제로웨이스트 라이프를 위해 조금은 자유로운 마음으로 도전해 보자. 집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기록하며(13쪽) 우선 생수 패트병을 없애보고, (15쪽) 당장은 힘들지만 물티슈 대신 행주 사용 빈도를 늘리기 위해 노력해 본다.(79쪽) 오늘 깜빡하고 나무젓가락을 썼다고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는다. 대신 다음번에는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오늘의 실수와 아쉬움을 잊지 않는다.(145쪽)
    ‘매일 무언가를 하는 게 쉽지 않겠지만 하루에 하나라면 해 볼 만하지 않을까?’(121쪽) 내가 바꾼 오늘의 작은 순간이 나와 가족,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을 변하게 하고 지구의 한 부분에도 선한 영향력으로 남을 테니까.

    [쓰레기를 줄인 나에게 일어난 일들](225, 227쪽 요약)
    1) 통장 잔고에 여유가 생긴다.
    2) 나를 돌보는 생활 습관을 들이게 된다.
    3) 생활 공간이 정돈된다
    4) 취향이 깊어진다
    5)정서적으로 만족한다
    6) 착한 일을 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기분이 좋다
    7) 자발적으로 그다음을 생각하게 된다

    -교보문고제공-

     

     

    지금 당장 따라해보는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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