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독감 증상,전염,격리,잠복기,치료제까지 총정리

A형 독감 증상과 격리에 대해 알고 싶다면...

A형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A형 독감 확진을 받으면 격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른 가족에게 전염되지는 않는지, 치료약은 타미플루 밖에 없는지 많은 궁금증이 생길텐데요. 지금부터 A형 독감의 증상과 전염, 격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A형 독감의 증상

A형 독감의 특징은 발열입니다. 38도 이상의 고열이 며칠간 지속됩니다. 그리고 오한, 인후통, 근육통, 피로감, 두통같이 전신에 통증을 느낍니다.

기침,콧물등의 증상도 보일 수 있습니다.

a형 독감의 특징은 기침, 콧물등의 상기도 감염 증상보다 고열, 근육통, 두통등 전신 증상이 특징적이라고 하겠네요.

상기 증상들을 살펴보면 코로나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시죠? 코로나와 증상이 유사하여 구분이 힘듭니다.

그래서 코로나와 감별진단 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A형 독감의 잠복기

인플루엔자에 감염되고 1~4일 정도가 지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요,

보통은 2일 정도 후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A형 독감 전염 통로

A형 독감은 호흡기와 손을 통해 감염됩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공기 중으로 퍼진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거나 

오염된 무언가를 만진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져 전염되기도 합니다. 

깨끗한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이 전염을 줄이는 길입니다. 

 

 

 

 

A형 독감 치료 방법은? 타미플루 vs 페라미플루 비교

A형 독감은 두 가지의 치료 방법이 있는데 첫 번째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먹는 약 타미플루, 두 번째는 주사제 페라미플루가 있습니다. 이 두 치료약의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타미플루	페라미플루
투여 경로	구강	정맥주사
복용기간	하루 2회, 5일간 투여	1회 수액 투여
특징	-초기 증상 발현 48시간 이내에 투여를 시작해야 함. -임의 중단시 바이러스 내성위험성이 높음	-초기 증상 발현 48시간 이내에 투여를 시작해야 함. -초기 열을 내리는 효과좋음. -비싼 가격
부작용	오심,구토, 설사등 위장관 증상. 일부 소아,청소년에게 나타난 환각증상.	설사, 구역, 단백뇨

타미플루와 페라미플루 둘 다 초기 증상 발현 48시간 이내에 투여를 시작해야 합니다. 

증상이 시작되면 참지 말고 진료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타미플루 복용 시 제일 중요한 점은 하루 2회, 5일간 연속 투여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렇지 않고 임의 중단하게 되면 바이러스 내성이 생길 수도 있으니 이 점을 각별히 유의하는 게 좋겠습니다. 

보통 타미플루를 복용하고 오심, 구토가 심하면 복용 중단 후 페라미플루로 변경 투약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주치의와 잘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A형 독감 격리기간은?

과거에는 인플루엔자 감염 시 5일 격리를 했는데 이 지침이 변경되어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시는 것 같습니다. 

격리는 권고하는 것일 뿐, 의무가 아닙니다. 

단, 발열이 있으면 전염이 가능하니 해열제 복용 없이 24시간 열이 없거나, 마지막 해열제 복용 후 48시간 열이 없으면 등교가 가능합니다. 유치원, 학교 다니는 자녀가 있는 분들은 위 사항을 참고하시면 되겠고, 등교 여부는 해당 선생님과 의료진과 상의 후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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